삼성전자 갤럭시버즈 라이브 스페셜 액세서리 패키지

삼성 플래그십 무선 이어 버드 클래스입니다
저는 중국 짝퉁  4만 원짜리 싸구려 이어 버드를 쓰다가 심심하면 갑자기 소리가 밀려왔는데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페셜 액세서리 패키지가 정말로 잘 나왔다는 말을 듣고 큰마음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버즈 라이브 장점은 엄청 많습니다

어차피 살 거 기왕이면 정말 좋고 오래 쓸 자신이 있는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제품을 써서 후회나 하지 말자.. 이런 생각이었죠.
사실 음질이나 부가 기능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 하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 로켓 배송으로 퇴근 후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서 써보고 맨날 듣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라는 게임의 타마 몬스터의 전용 곳'요염한 춤'을 듣는데,
중국산 그 이어폰에서 들을 수 없던 음역대의 음이 풍부하게 생생하게 다 들리는 겁니다. 딱 듣고 와 무선 이어폰이 이 정도까지 왔구나. 와 이 음악이 원래 이랬었구나. 원래 이 부분에서 샤
미 샌 연주가 백그라운드 사운드로 깔리는구나.
이러면서 혼자 놀랬습니다.
그만큼 당연하겠지만 싸구려 제품과 비교할 수없이 표현할 수 있는 음역대가 그만큼 풍부하다는 이야기이겠죠. 정말 만족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노이즈 캔슬링과 소음 감지 기능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버즈 라이브 기능 및 성능

좀 과장 보태서 말씀드리자면 귀마개를 끼고 음악을 듣는 기분입니다. 엄청나게 큰 소리는 거의 못하는 거 같지만 시내에 차 지나다니는 소리 나 바람이 부는 공기가 흐르는 소리 정도는 깔
뜸하게 대폭 줄여 줍니다.

음성 인식 기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내가 통화 중이거나 뭔가 듣고 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올 때 정도라면 상관이 없는데, 혼잣말을 하거나 전동 칫솔로 이를 닦고 있어도 이게 대화
를 하는 걸로 인식이 됩니다. 이건 다소 호불호가 갈릴 기능일 거 같네요. 저는 일단 안 끄고 쓰고 있는데 어쩌면 시간이 지나면 안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즈 라이브 후기

전체적으로 성능이나 가지고 있는 부가 기능, 그리고 삼성 갤럭시일수록 좋은 호환성. 가격이 매우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 정도면 야 그래도 돈값은 한다 역시 플래그십 제품이긴 하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좋은 제품입니다. 아직 초기 불량 이슈는 안 겪고 있네요.

지금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페셜 액세서리 패키지 후기였습니다
디자인 3.5/ 5.0 (전체적으로 괜찮게 빠진 디자인이긴 하나 특색이 있는 건 아닌듯함)
음질 5.0/ 5.0 (중국산 쓰다가 이거 쓰니 천국 입성함)
부가 기능 : 4.0/ 5.0 (노이즈 캔슬링은 훌륭하나 음성 감지 기능의 작동 방식이 애매해서 항상 쓰기엔 좀 곤란함)
호환성 5.0/ 5.0 (지원되는 삼성 제품에 한해서)
가격 3.8/ 5.0 (돈값은 충분히 하는데 프로모션이나 할인 없이 구매하면 그래도 뭔가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함)